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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장학금보다 값지다' 코로나 검사소 근무수당 전액 기부

송고시간2021-03-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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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일한 근무수당 전액을 장학회에 기부한 의사가 관심을 끈다.

의료 활동으로 받은 근무수당 1천400만원 전액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위해 선뜻 내놓은 것이다.

사상구 관계자는 "김씨가 기탁해 준 임시선별검사소 활동 수당 전액은 그 어떤 장학금보다 값지고 의미 있다"며 "이번을 계기로 모두가 코로나19 사태를 힘차게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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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김신욱씨 선별검사소 수당 1천400만원 청소년장학금으로 내놓아

[부산 사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 사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한 달간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일한 근무수당 전액을 장학회에 기부한 의사가 관심을 끈다.

13일 부산 사상구에 따르면 최근 부산 새롬산부인과 원장 김신욱(58)씨가 사상구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사상구장학회에 1천400만원을 기탁했다.

김씨가 기탁한 돈은 지난 한 달간 그가 사상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일하고 받은 수당.

의료 활동으로 받은 근무수당 1천400만원 전액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위해 선뜻 내놓은 것이다.

김씨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을 뽑을 때도 먼저 손을 들어 나서기도 했다.

김신욱 씨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이 꿈을 이룰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상구 관계자는 "김씨가 기탁해 준 임시선별검사소 활동 수당 전액은 그 어떤 장학금보다 값지고 의미 있다"며 "이번을 계기로 모두가 코로나19 사태를 힘차게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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