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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게임장 턴 지명수배범 발견한 경찰, 500m 추격전

송고시간2021-03-1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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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질러 도주 중인 지명수배범이 공범과 함께 성인 게임장을 털었다가 검거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성인 게임장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29)씨와 B(2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3시께 전에 종업원으로 일했던 광주 북구의 한 성인 게임장에 공범인 B씨를 침입시키고 자신은 망보며, 현금 5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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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배전단
경찰 수배전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질러 도주 중인 지명수배범이 공범과 함께 성인 게임장을 털었다가 검거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성인 게임장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2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공범 B(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3시께 전에 종업원으로 일했던 광주 북구의 한 성인 게임장에 공범인 B씨를 침입시키고 자신은 망보며, 현금 55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다른 지역 경찰서에서 보이스피싱(사기 혐의) 수거책 피의자로 특정돼 지명 수배가 내려져 도주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A씨와 B씨의 신원을 특정한 경찰은 이들의 출몰 지역을 탐문 수사하다 A씨와 맞닥뜨렸다.

경찰이 얼굴을 확인하려 차창 문을 내리는 순간 A씨는 날쌔게 도주했으나, 무도 특채 출신 강력팀 형사가 500여m를 끈질기게 뒤쫓아가 검거했다.

B씨도 PC방에서 곧바로 검거됐다.

이들은 "(지명수배를 받고 도주 중) 생활비가 필요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범행동기를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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