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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연호 공공주택지구 지정 직전 토지거래 급증

송고시간2021-03-1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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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대구시 수성구 연호동·이천동 일대에 지구 지정 직전 토지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구시 수성구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연호동·이천동 일대 토지매매 건수는 152건으로 2016년(82건)보다 70건이 많았다.

시민단체 등에서는 연호동 일대 토지거래가 개발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가 아닌지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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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연호동 공공주택지구 사업 구상도
대구 연호동 공공주택지구 사업 구상도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2018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대구시 수성구 연호동·이천동 일대에 지구 지정 직전 토지거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구시 수성구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연호동·이천동 일대 토지매매 건수는 152건으로 2016년(82건)보다 70건이 많았다.

2018년에는 총 거래 건수(70건)의 절반이 넘는 37건이 4월 안에 이뤄졌다.

대구시는 그해 5월 연호동·이천동 일대(89만7천㎡)를 '대구 연호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주민 의견 청취, 공람을 실시한다고 고시했다.

이곳에는 법원·검찰청 등 법조타운과 신혼 희망타운 등 주거단지, IT·BT 등 미래형 업무시설 등을 조성한다.

지구 지정 고시 전 연호동·이천동 일대 연도별 토지거래는 지난 2010년 10건, 2011년 20건, 2012년 37건, 2013년 74건, 2014년 72건, 2015년 110건, 2016년 82건 등이다.

시민단체 등에서는 연호동 일대 토지거래가 개발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가 아닌지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구참여연대 관계자는 "LH와 지자체는 물론 경찰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엄정하고 투명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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