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피트니스센터 4명 등 7명 추가 확진…누적 1천259명
송고시간2021-03-11 11:15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도는 도민 7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전주시 A 피트니스센터와 관련해 4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을 받아 누적 감염자가 72명으로 늘었다.
익산시 B 한방병원 입원자 1명도 코로나19에 감염돼 관련 확진자가 8명이 됐다.
전주시내 PC 카페를 이용한 확진자의 가족 1명은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몰디브에서 입국한 1명도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259명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도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총 2만5천129명(79.8%)으로 집계됐다,
순창요양병원 종사자 93명 전원은 전날까지 화이자 백신을 맞았고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종사자들은 다음 주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3/11 11: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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