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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의원들, 미얀마 대사 찾아 "군사쿠데타 중단하라"

송고시간2021-03-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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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10일 미얀마 군부를 공개 규탄했다.

박주민 이재정 이탄희 등 여당 의원 10명은 이날 서울 용산구 주한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얀마 군사정부는 시민들에 대한 폭력 진압을 즉시 중단하라"며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의 염원을 받들어 쿠데타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이들은 딴신 미얀마 대사와 면담한 뒤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과 의지, 세계가 공동으로 추구하는 가치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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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
발언하는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주한 미얀마대사관 앞에서 열린 '미얀마 민주주의와 평화 회복을 위한 대한민국 국회의원-재한 미얀마 시민사회단체 공동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 이 발언을 하고 있다. 2021.3.10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10일 미얀마 군부를 공개 규탄했다.

박주민 이재정 이탄희 등 여당 의원 10명은 이날 서울 용산구 주한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얀마 군사정부는 시민들에 대한 폭력 진압을 즉시 중단하라"며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의 염원을 받들어 쿠데타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5개 상임이사국은 즉각 유효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정부도 국제사회와 함께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이들은 딴신 미얀마 대사와 면담한 뒤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과 의지, 세계가 공동으로 추구하는 가치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rbqls12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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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UWYmcRtk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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