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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 이륜차 사망사고 증가에 집중단속 나서

송고시간2021-03-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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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언택트 소비증가와 배달문화 확산으로 이륜차 교통사고가 급증하자 집중단속에 나섰다.

10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이륜차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27.4%(전체 62명 사망자 중 17명)로, 2019년 8.1%(49명 중 4명)보다 급증했다.

각 경찰서 교통경찰, 암행순찰대 등 활용 가능한 경력을 최대한 활용, 사고다발지역 및 상습 교통 법규위반 지역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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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운행
이륜차 운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언택트 소비증가와 배달문화 확산으로 이륜차 교통사고가 급증하자 집중단속에 나섰다.

10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 이륜차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27.4%(전체 62명 사망자 중 17명)로, 2019년 8.1%(49명 중 4명)보다 급증했다.

지난해 이륜차 사망자 17명 중 10~20대 사망자는 12명에 달했다.

특히 이륜차 교통 사망사고 중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안전 운전 의무 불이행으로 인한 이륜차 단독사고가 58.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광주경찰청은 3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륜차 교통 법규위반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각 경찰서 교통경찰, 암행순찰대 등 활용 가능한 경력을 최대한 활용, 사고다발지역 및 상습 교통 법규위반 지역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단속에는 캠코더를 활용하며, 주요 단속대상은 신호위반·중앙선침범·안전모 미착용·인도 주행·난폭운전 등 사례다.

번호판 식별을 곤란하게 하는 경우(번호판 꺾음·가림 등), 굉음을 유발하는 소음기(머플러) 임의 교체와 불법 개조행위도 단속한다.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교육 활동도 진행하고, 상습적으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이륜차의 경우 사업장을 방문해 업주의 관리 감독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이륜차 교통사고는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운전자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 운전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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