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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어제와 오늘] 청계천

조선시대 개천(開川)에서 오늘날 생태 하천까지…

(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서울 도심을 흐르는 청계천은 그 중요성만큼이나 큰 변화를 겪어 왔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개천(開川)이라 불리는 하천으로, 상업의 중심지이자 백성의 생활공간이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근대 들어서 생활 하수구로 전락하고 하천 주변에는 판잣집이 즐비했습니다.

1960년대 복개가 이뤄지고 고가도로까지 생겨 청계천 주변은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복잡한 곳이 되었습니다.

2003년부터 복원사업이 진행됐고 지금은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고 물고기가 노니는 생태 하천으로 거듭나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청계천의 변화를 모아봤습니다.

현재 청계8가 인근에 늘어서 있던 판잣집들. 하천물은 폐수였다. 1967년 [한치규 제공]
현재 청계8가 인근에 늘어서 있던 판잣집들. 하천물은 폐수였다. 1967년 [한치규 제공]
청계천을 덮은 복개 공사를 마치고 그 위에 개통한 청계고가도로. 1969년 [서울시 제공]
청계천을 덮은 복개 공사를 마치고 그 위에 개통한 청계고가도로. 1969년 [서울시 제공]
청계고가도로는 성동구 마장동 쪽에서 신호대기 없이 도심으로 진입할 수 있는 편리한 도로였으나 안전과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했다. 1988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계고가도로는 성동구 마장동 쪽에서 신호대기 없이 도심으로 진입할 수 있는 편리한 도로였으나 안전과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했다. 1988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계천이 복원되자 청계천2가 일대가 구경나온 시민들로 크게 붐비고 있다. 2005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계천이 복원되자 청계천2가 일대가 구경나온 시민들로 크게 붐비고 있다. 2005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계천에 산책 나온 청둥오리 가족. 2016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계천에 산책 나온 청둥오리 가족. 2016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계천은 대도시 도심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맑은 물이 흐르는 시민 친화적인 하천이 됐다. 2019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계천은 대도시 도심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맑은 물이 흐르는 시민 친화적인 하천이 됐다. 2019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 이 기사는 연합뉴스가 발행하는 월간 '연합이매진' 2021년 4월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jo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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