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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당국 긴장

송고시간2021-03-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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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에서 지난달 20일 재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점차 다른 지역으로 확산해 보건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8일 일간 크메르 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캄보디아 보건부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명이 발생해 지난달 20일 이후 지역사회 감염으로 50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에서는 지난달 중순 중국인들이 프놈펜 시내 한 호텔에서 경비원을 매수해 무단으로 이탈한 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재발했고, 실제 이탈한 중국인 4명 가운데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사회 문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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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시에서 지난달 20일 재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점차 다른 지역으로 확산해 보건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8일 일간 크메르 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캄보디아 보건부는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명이 발생해 지난달 20일 이후 지역사회 감염으로 50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프놈펜시 동부 캄퐁참주(州)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지역사회 감염자 발생 지역이 7개 지역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국은 역학 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추적하는 등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하는 훈센 캄보디아 총리
코로나19 백신 접종하는 훈센 캄보디아 총리

[프놈펜 AFP=연합뉴스 자료 사진]

캄보디아에서는 지난달 중순 중국인들이 프놈펜 시내 한 호텔에서 경비원을 매수해 무단으로 이탈한 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재발했고, 실제 이탈한 중국인 4명 가운데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사회 문제가 됐다.

당국은 이에 따라 격리시설 이탈 등 방역 수칙을 어기는 외국인을 추방하기로 했고, 당국의 코로나19 방역 조처를 따르지 않는 사업자의 허가를 취소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격리시설이나 치료시설을 무단으로 이탈할 경우 최장 징역 3∼5년 형에 처하는 법안이 최근 하원을 통과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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