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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도 금융당국 권고 따라 '배당성향 20%' 결정

송고시간2021-03-0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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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316140]가 금융당국 권고에 따라 2020년도 배당성향(당기순이익 중 배당금총액 비율)을 20%로 결정했다.

우리금융지주는 5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금융당국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금융지주회사와 은행이 예년보다 배당을 줄여 손실흡수 능력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지주회사와 은행에 배당성향 20% 이내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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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우리금융지주[316140]가 금융당국 권고에 따라 2020년도 배당성향(당기순이익 중 배당금총액 비율)을 20%로 결정했다.

우리금융지주는 5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보통주·우선주 1주당 배당금은 360원이며, 배당금 총액은 2천600억원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금융지주회사와 은행이 예년보다 배당을 줄여 손실흡수 능력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며 금융지주회사와 은행에 배당성향 20% 이내를 권고했다.

권고를 받은 5대 금융지주 가운데 KB·하나금융지주는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배당성향을 '20%'로 축소해 배당금을 16∼20% 정도 깎았고, 외국계 은행인 한국씨티은행도 배당성향을 20% 수준으로 결정했다. 신한금융지주만 금융당국 권고를 넘어선 22.7%로 배당성향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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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제공]

다만, 우리금융지주는 이번 이사회에서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을 추가로 결의했다.

이는 자본준비금(별도재무제표 기준 자본잉여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이입시켜 4조원 가량의 배당가능이익을 확충한다는 의미다.

우리금융은 "자회사에 대한 과도한 배당 의존도를 낮추는 것은 물론 자본구조 개선을 통해 코로나19 안정시 자본적정성 유지 범위 내에서 다양한 시장친화적 주주환원정책을 추진하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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