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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코로나19 확진 뒤 사산 사례 4건…관련성 조사"

송고시간2021-03-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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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보건당국이 최근 자국에서 발생한 임신부 사산 사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 있는지를 확인하는 조사에 착수했다고 AF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로넌 글린 아일랜드 최고의료 부책임자는 보건 당국이 '코비드(코로나) 태반염'이라는 상태와 관련 있을 것으로 보이는 4건의 사산 관련 예비 보고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아일랜드 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4천39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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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한 임신부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지난달 11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한 임신부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아일랜드 보건당국이 최근 자국에서 발생한 임신부 사산 사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관련 있는지를 확인하는 조사에 착수했다고 AF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로넌 글린 아일랜드 최고의료 부책임자는 보건 당국이 '코비드(코로나) 태반염'이라는 상태와 관련 있을 것으로 보이는 4건의 사산 관련 예비 보고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보고한 검시관에 따르면 이들 임신부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후 사산했다면서 "이들의 사산 원인은 태반의 감염"이라고 설명했다.

글린 부책임자는 아직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현재까지는 구체적으로 파악된 사실이 많지 않아 더 자세히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당국의 최근 집계에 따르면 아일랜드 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4천396명이다. 아일랜드는 지난 1월부터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이 폭등하자 세 번째 봉쇄령을 내렸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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