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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바오, 연장 끝 레반테 제압…국왕컵 결승서 바르사와 격돌

송고시간2021-03-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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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틱 빌바오가 레반테를 누르고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에 진출했다.

빌바오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0-2021 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 1, 2차전 합계 3-2로 결승에 올랐다.

빌바오는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17일 세비야를 꺾은 FC바르셀로나와 국왕컵의 주인 자리를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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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 2차전서 2-1로 이겨…1, 2차전 합계 3-2 승리

레반테전 승리 뒤 기뻐하는 빌바오 선수단
레반테전 승리 뒤 기뻐하는 빌바오 선수단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틱 빌바오가 레반테를 누르고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결승에 진출했다.

빌바오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에스타디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0-2021 국왕컵 준결승 2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 1, 2차전 합계 3-2로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빌바오는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17일 세비야를 꺾은 FC바르셀로나와 국왕컵의 주인 자리를 놓고 다툰다.

역대 국왕컵 최다 우승팀 1, 2위의 대결이다. 바르셀로나는 이 대회에서 30회, 빌바오는 23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두 팀이 결승에서 만나는 건 올해가 9번째로 통계 전문 업체 옵타에 따르면 이 역시 대회 최다 기록이다.

빌바오는 지난 시즌 대회 8강전에서 바르셀로나를 1-0으로 물리치고 이후 결승까지 진출한 바 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결승전은 연기됐다.

2019-2020시즌 국왕컵 결승전은 이번 시즌 결승전보다 2주 앞선 4월 3일에 열린다.

1983-1984시즌 이후 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지 못한 빌바오는 다음 달 두 차례의 결승전에서 24번째, 25번째 국왕컵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달 열린 준결승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레반테와 빌바오는 2차전에서도 팽팽한 싸움을 이어갔다.

이날 선제골은 레반테가 기록했다.

전반 17분 루벤 로치나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찔러준 패스를 로헤르 마르티가 문전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빌바오도 뒤이어 반격에 나섰다. 전반 30분 빌바오가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라울 가르시아가 침착하게 차 넣었다.

90분간 결판을 내지 못한 두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 후반 7분에서야 결승 골이 터졌다.

빌바오는 알렉스 베렝게르의 중거리 오른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어 승리를 확정했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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