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지역화폐 '강동빗살머니' 30억원 발행
송고시간2021-03-05 08:58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8일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인 '강동빗살머니' 30억원어치를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관내 농협, 동서울신협, 새마을금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그래서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1인당 월 70만원까지 7% 할인된 금액에 살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200만원이다.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형 학원, 대기업 계열 영화관,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쓸 수 없다.
이정훈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3/05 08: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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