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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봉쇄 해제한 터키, 2개월 만에 신규 확진 1만명 넘겨

송고시간2021-03-0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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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봉쇄 해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규제를 대폭 완화한 터키의 신규 확진자 수가 약 2달 만에 1만 명을 넘어섰다.

4일(현지시간) 터키 보건부에 따르면 전날의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1천520명으로 집계됐다.

터키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긴 것은 1월 8일(1만1천479명) 이후 약 2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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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착용한 이스탄불 시민
마스크를 착용한 이스탄불 시민

[로이터=연합뉴스]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주말 봉쇄 해제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규제를 대폭 완화한 터키의 신규 확진자 수가 약 2달 만에 1만 명을 넘어섰다.

4일(현지시간) 터키 보건부에 따르면 전날의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1천520명으로 집계됐다. 2일 1만1천837명에 이어 이틀 연속 확진자 수 1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터키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긴 것은 1월 8일(1만1천479명) 이후 약 2달 만이다.

앞서 터키 정부는 지난 1일 석 달여 만에 주말 봉쇄를 일부 해제하고 학교 대면 수업을 재개하는 등 코로나19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터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큰 지역을 제외하고 주말 봉쇄를 해제했으며, 초등학생과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8·12학년의 등교를 재개했다.

또 레스토랑·카페도 최대 수용 인원의 50%까지 업장 영업을 허용했다.

그러나 규제 완화 이후 확진자 수가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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