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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전국서 381명 신규확진…5일도 400명대 예상(종합)

송고시간2021-03-0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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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4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81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명 초반 또는 그 이상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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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61명-서울 129명-인천 15명 등 수도권 305명, 비수도권 76명

어제 같은 시간보다 23명 많아…가족-지인모임 등 산발 감염 지속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국종합=연합뉴스) 임화섭 김예나 나보배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4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8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58명보다 23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05명(80.1%), 비수도권이 76명(19.9%)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61명, 서울 129명, 부산 20명, 충북 17명, 인천 15명, 전북 9명, 충남 7명, 경북 6명, 광주 4명, 대구·울산·강원 각 3명, 경남 2명, 세종·제주 각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전·전남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명 초반 또는 그 이상에 달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자정까지 66명 늘어 최종 424명으로 마감됐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며 다소 정체된 양상이다. 올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던 확진자 수는 지난달 설 연휴(2.11∼14) 직후 600명대까지 치솟았으나 이후로는 급격한 증가세도, 뚜렷한 감소세도 나타내지 않은 채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최근 1주일(2.26∼3.4)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88명→415명→355명→355명→344명→444명→424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389명꼴로 나왔다.

이 중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369명 수준이다. 이 수치는 지난달 25일(395명) 400명 아래에 내려온 뒤 계속 거리두기 2단계(전국 300명 초과) 범위를 유지하고 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가족·지인모임, 직장 등 곳곳에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경기 김포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을 중심으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부천에서도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를 포함해 총 6명이 감염됐다.

충북에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청주 9명, 충주 3명, 음성 2명, 영동 1명 등 15명이 확진됐다. 청주 확진자 가운데 4명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60대 환자의 직장 동료들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식당, 사우나, 병원, 공장, 헬스장 등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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