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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중소기업 공동운송 계약 추진…수출 운임 절감 기대

송고시간2021-03-0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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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는 선복과 컨테이너 부족으로 해상 운임이 큰 폭으로 인상되면서 중소 수출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 수출업체의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 운송계약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 업체의 물량을 모아 한꺼번에 운송계약을 함으로써 실질적인 운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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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부산본부 시범사업 참가 업체 내달까지 모집

수출 화물
수출 화물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미주행 수출 화물 운송은 많은 물량을 보유한 대기업이 정기 컨테이너 선박회사나 국제물류주선업체와 연 단위로 우대 운송계약(S/C)을 맺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장기 계약이다 보니 중소 무역업체 운임의 절반에 가까운 할인 운임 혜택을 본다.

하지만 중소 수출업체는 화물이 많지 않아 우대 운송계약을 체결할 수 없고, 선적 배정도 불리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특히 최근에는 선복과 컨테이너 부족으로 해상 운임이 큰 폭으로 인상되면서 중소 수출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 수출업체의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 운송계약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 업체의 물량을 모아 한꺼번에 운송계약을 함으로써 실질적인 운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무협은 내달 말까지 접수한 물량을 바탕으로 북미지역 취항 선사 또는 국제물류주선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허문구 한국무역협회 전무역은 "부울경 지역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범사업에서 중소 무역업체가 충분한 운임 절감 효과를 보게 된다면 전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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