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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새 원투펀치 로켓·미란다, 한국서 첫 라이브피칭

송고시간2021-03-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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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27)과 아리엘 미란다(32)가 올해 첫 라이브 피칭을 했다.

로켓과 미란다는 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공 29개씩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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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은 투심 시속 147㎞, 미란다는 직구 최고 149㎞ 찍어

로켓의 라이브 피칭
로켓의 라이브 피칭

(서울=연합뉴스)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이 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올해 첫 라이브 피칭을 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27)과 아리엘 미란다(32)가 올해 첫 라이브 피칭을 했다.

로켓과 미란다는 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공 29개씩을 던졌다.

우완 로켓은 직구(포심 패스트볼), 투심, 체인지업, 커브를 섞어 던졌다.

구사율이 가장 높은 투심 최고 구속은 시속 147㎞를 찍었다. 체인지업 구속은 시속 134∼137㎞, 커브는 122∼128㎞ 사이를 오갔다.

로켓은 "전체적으로 좋았다. 앞으로 구속을 조금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쿠바 출신 좌완 미란다는 직구 최고 구속을 시속 149㎞까지 끌어 올렸다.

미란다는 포크볼(시속 128∼130㎞), 체인지업(131∼134㎞), 슬라이더(132∼133㎞)도 시험했다.

그는 "첫 라이브피칭이어서 긴장했다. 타자를 세워 놓고 오랜만에 던졌다"며 "변화구 구사 등 점차 투구 감각을 찾아가겠다"고 했다.

2020년 두산의 원투펀치는 라울 알칸타라와 크리스 플렉센이었다.

정규시즌에서 20승을 거둔 알칸타라는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에 입단했고, 포스트시즌에서 에이스 역할을 한 플렉센은 시애틀 매리너스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했다.

두산은 메이저리그 유망주였던 로켓과 메이저리그 및 일본, 대만 리그를 경험한 미란다로 새 원투펀치를 구성했다.

로켓은 메이저리그에서 개인 통산 20경기에 출전해 54이닝을 소화하며 2승 4패 평균자책점 7.67을 올렸다.

마이너리그 성적은 114경기 등판해 28승 41패 평균자책점 4.11이다.

쿠바 출신 좌완 아리엘 미란다
쿠바 출신 좌완 아리엘 미란다

(서울=연합뉴스)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가 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올해 첫 라이브 피칭을 하고 있다.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미란다는 메이저리그 통산 44경기에서 223이닝 동안 13승 9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2018년 7월에는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계약해 2019년까지 26경기 13승 6패 평균자책점 3.37을 올렸다.

2020년 대만프로야구 중신 브라더스에서 뛴 미란다는 25경기 10승 8패 평균자책점 3.80을 찍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아직 실전을 치르지 않아서 속단하기 이르지만, 두 투수 모두 좋은 공을 던진다"며 "시즌 초 리그 적응에만 성공하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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