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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 전기시설 복구에 닷새 걸려…추위 속 44가구 '발동동'

송고시간2021-03-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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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충북 옥천의 한 아파트에 불이 나 전기설비 등이 망가지면서 주민들이 어둠과 추위에 내몰릴 처지에 놓였다.

피해 본 시설을 고치는 데 닷새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해져 이 기간 주민들이 머물 임시숙소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화재와 함께 아파트 한 동의 전기가 나갔는데, 전기설비를 고치려면 닷새가량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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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아파트 화재로 정전…100여명 묵을 임시숙소 확보 비상

(옥천=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4일 오전 충북 옥천의 한 아파트에 불이 나 전기설비 등이 망가지면서 주민들이 어둠과 추위에 내몰릴 처지에 놓였다.

전기 배전함에 불 난 옥천 아파트 현장
전기 배전함에 불 난 옥천 아파트 현장

[옥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피해 본 시설을 고치는 데 닷새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해져 이 기간 주민들이 머물 임시숙소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옥천군과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7분 옥천읍 장야리의 한 아파트 4층 배전반에 불이 났다.

이 불은 관리사무소 직원들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됐다.

연기를 흡입한 주민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와 함께 아파트 한 동의 전기가 나갔는데, 전기설비를 고치려면 닷새가량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간 해당 동 44가구(100여 명)에는 전기와 난방 공급이 중단된다.

주민들은 옥천읍 행정복지센터에 "난방이 되지 않으니 숙식을 해결할 곳을 알아봐 달라"고 요청했다.

옥천읍은 휴양림과 체육센터 등에 임시숙소를 마련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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