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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역사문화자산 보존관리 제도화 본격 추진

송고시간2021-03-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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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올해 역사문화자산 보존관리를 본격적으로 제도화한다고 4일 밝혔다.

김창엽 도시재창조국장은 "역사문화자산을 잘 보존하고 창조적으로 활용해 지역 매력과 활력을 높이는 촉매제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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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채납 방식으로 보존된 민족지사 이일우 선생 고택
기부채납 방식으로 보존된 민족지사 이일우 선생 고택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역사문화자산 보존관리를 본격적으로 제도화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1970년 이전 비문화재 건조물 위주로 역사문화자원을 전수조사하고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대구건축문화연합과 함께 도시재생 아카이브를 구축한다.

5월 중 대구 3차원 지도포털(3d.daegu.go.kr)에 수집한 정보를 등록하고 사진, 도면, 건물연혁 등을 업데이트해 시민이 편리하게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구역에 문화재 등 역사문화자원이 있을 때 사업자가 보전 및 활용계획을 반드시 수립하게 하는 등 건축자산 소실을 막는 장치도 마련한다.

또 소실 위기에 처한 중요 근대건축물을 매입하는 등 자산 확보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민족자본 최초 지역 백화점 무영당, 구상 시인 활동공간 대지바를 사들이고 민족지사 이일우 선생 고택을 보존했다.

김창엽 도시재창조국장은 "역사문화자산을 잘 보존하고 창조적으로 활용해 지역 매력과 활력을 높이는 촉매제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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