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연 부산비엔날레 집행위원장 연임 확정
송고시간2021-03-04 09:53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최근 정기총회에서 현 김성연 집행위원장 연임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집행위원장은 지난 2년 임기 동안 2019 바다미술제, 2020 부산 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펜데믹) 상황에서도 2020 부산 비엔날레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시를 병행, 혁신적이면서도 안정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는 점도 연임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현대미술관 초대 관장을 겸직하고 있는 그의 임기는 2023년 2월말까지다.
조직위는 현재 공모 중인 전시 감독 선정이 마무리되면 2022 부산 비엔날레 준비에 본격 착수할 방침이다.
ljm70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3/04 09: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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