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국비 1억원 확보
송고시간2021-03-0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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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약 1억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소유 건물·시설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것으로 총사업비의 45%를 국비로 지원한다.
구는 강동아트센터, 파믹스센터, 서원마을 마을회관, 암사1동 제1경로당, 기리울 경로당 등에 총 116㎾ 용량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공공부문부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앞장서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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