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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이라크 미군 주둔기지 공격 피해에 "대응 필요시 조치"

송고시간2021-03-04 05:53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 [AFP=연합뉴스]

젠 사키 미국 백악관 대변인 [AFP=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3일(현지시간) 미군과 연합군이 주둔하는 이라크 군사기지에 대한 로켓 공격과 관련, 대응이 필요할 경우 미국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확한 책임 소재를 결정하는 것을 포함해 이번 로켓 공격의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키 대변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아침 국가안보팀의 보고를 받았으며 미국은 세부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키 대변인은 만약 추가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미 행정부는 "우리가 선택한 시간과 방식에 따라 다시 조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군 주도의 국제연합군이 주둔 중인 이라크 서부의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에 현지시간 3일 오전 10발 이상의 로켓탄이 떨어졌다.

로켓 공격 도중에 미국인 민간 도급업자 1명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미 국방부는 밝혔다.

이번 공격은 지난달 25일 미군이 시리아 동부 이라크 국경의 친이란 민병대 시설을 공습한 데 따른 보복으로 풀이된다.

z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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