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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최고 품질 주사기 우선 활용해 1명이라도 더 접종"

송고시간2021-03-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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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안전성에 영향이 없고 의료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전제하에 최고 효율성을 가진 주사기를 우선 활용해 단 한 분이라도 더 접종받도록 조치하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보건소를 찾아 백신 접종 현장을 참관한 자리에서 질병관리청이 LDS(Low Dead Space·최소 잔여형) 주사기 사용에 따른 잔여량으로 접종 인원을 늘릴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우리 기업이 만든 주사기와 간호사들의 섬세한 손길이 어우러져 같은 양의 백신으로 더 많은 분을 접종하는 성과가 확인된다"며 "이런 결과는 한국이라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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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에 부담주지 않는다는 전제…무리하면 안돼"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
중대본 회의 주재하는 정세균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kims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안전성에 영향이 없고 의료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전제하에 최고 효율성을 가진 주사기를 우선 활용해 단 한 분이라도 더 접종받도록 조치하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보건소를 찾아 백신 접종 현장을 참관한 자리에서 질병관리청이 LDS(Low Dead Space·최소 잔여형) 주사기 사용에 따른 잔여량으로 접종 인원을 늘릴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우리 기업이 만든 주사기와 간호사들의 섬세한 손길이 어우러져 같은 양의 백신으로 더 많은 분을 접종하는 성과가 확인된다"며 "이런 결과는 한국이라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초창기에 최고 품질의 주사기와 의료진들이 시너지를 내어 같은 양으로 더 많은 분에게 접종할 수 있는 길이 있으면 잘 실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일각의 걱정처럼 (잔여량 추가 접종이) 의료진에 부담을 줘선 안된다"며 "어떤 경우에도 무리하거나 부작용이 생기거나, 의료진에 스트레스가 돼선 안된다"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동행한 나성웅 질병관리청 차장에게 "(풍림)파마텍 (주사기)을 좀 더 쓰는 것을 생각해보라. 그게 더 정교하다고 한다"고 하자, 나 차장은 "그게 공기가 덜 들어간다. 바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현재 접종 현장에서는 세 업체가 생산한 LDS 주사기가 사용되고 있다. 신아양행, 두원메디텍이 정부에 주사기를 납품했고, 풍림파마텍이 미국 수출을 앞두고 일부 물량을 기부했다.

백신 접종 의료진과 대화하는 정세균 총리
백신 접종 의료진과 대화하는 정세균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3일 서울 중구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접종 현장을 참관한 후 의료진과 대화하고 있다. kimsdoo@yna.co.kr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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