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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컨트리음악 여왕 돌리 파튼, '백신송' 부르며 접종

송고시간2021-03-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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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연구에 써달라며 거액을 기부한 미국 컨트리음악의 대모 돌리 파튼(75)이 자신이 기부한 밴더빌트대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파튼은 2일(현지시간) 테네시주 내슈빌의 밴더빌트대 병원에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파튼은 트위터에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영상을 올리고 "겁쟁이들에게 말한다. 나가서 백신을 맞으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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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기부 대학병원서 맞아…"죽으면 너무 늦어" 접종 독려

코로나19 백신 접종하는 돌리 파튼 [돌리 파튼 트위터=로이터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코로나19 백신 접종하는 돌리 파튼 [돌리 파튼 트위터=로이터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코로나19 연구에 써달라며 거액을 기부한 미국 컨트리음악의 대모 돌리 파튼(75)이 자신이 기부한 밴더빌트대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파튼은 2일(현지시간) 테네시주 내슈빌의 밴더빌트대 병원에서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

파튼은 트위터에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영상을 올리고 "겁쟁이들에게 말한다. 나가서 백신을 맞으라"라고 촉구했다.

자신의 히트곡 '졸린'(Jolene)을 개사해 "백신, 백신, 백신~ 제발 부탁하는 데 주저하지 마세요. 죽고 나면 너무 늦어요"라며 노래하기도 했다.

컨트리뮤직의 여왕으로 불리는 파튼은 코로나19 연구에 써달라며 작년 4월 밴더빌트대에 100만달러(11억원)를 쾌척했다.

밴더빌트대는 미국의 제약사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참여했다.

미 연방정부가 모더나의 백신 개발과 임상시험에 나중에 10억달러(1조1천200억원)를 투입하기는 했지만, 파튼이 개발 초기에 쾌척한 자금이 적지 않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

밴더빌트의대 연구책임자인 마크 데니슨 박사는 파튼의 기부가 백신 개발의 매우 중요한 초기시점에 이뤄졌다면서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고 NYT는 전했다.

yonglae@yna.co.kr

2014년 영국 서머셋에서 공연하는 돌리 파튼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2014년 영국 서머셋에서 공연하는 돌리 파튼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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