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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백신 새치기 접종 의혹' 요양병원 위탁계약 해지

송고시간2021-03-0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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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운영진 가족에게 부정하게 백신을 접종했다는 의혹을 받는 요양병원에 대해 백신 접종 위탁계약을 해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요양병원은 지난달 26일 백신을 접종하면서 의료진이나 환자가 아닌 운영진의 가족을 접종 명단에 포함해 부당하게 백신을 접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동두천보건소 관계자는 "우선 접종 위탁계약 해지와 백신 잔량 회수 등의 조치를 했다"며 "현재는 어느 범위까지가 접종 대상인지를 확인하고 있고 조사 결과 위법 사항이 드러나면 관련법에 따라 제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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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잔량도 회수…위법사항 확인 땐 관련법 따라 제재

(동두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운영진 가족에게 부정하게 백신을 접종했다는 의혹을 받는 요양병원에 대해 백신 접종 위탁계약을 해지했다고 3일 밝혔다.

동두천시는 또 해당 요양병원에 배부, 접종하고 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전부 회수했다.

백신 접종
백신 접종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요양병원은 지난달 26일 백신을 접종하면서 의료진이나 환자가 아닌 운영진의 가족을 접종 명단에 포함해 부당하게 백신을 접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해당 요양병원에서는 170여명이 백신을 접종했다.

이에 동두천시는 해당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과정에 위법 사항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해당 요양병원 측은 접종을 한 가족이 병원 종사자들로 등록이 돼 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두천시는 정확히 어느 범위까지가 접종 대상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상급 기관에 질의한 상태다.

동두천시는 접종 과정에 위법 사항이 드러나면 관련법에 따라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동두천보건소 관계자는 "우선 접종 위탁계약 해지와 백신 잔량 회수 등의 조치를 했다"며 "현재는 어느 범위까지가 접종 대상인지를 확인하고 있고 조사 결과 위법 사항이 드러나면 관련법에 따라 제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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