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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진실 추구가 걸림돌로 치부돼"…한일 정부 비판

송고시간2021-03-0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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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진실을 추구하는 자들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의 걸림돌로 치부되고 있다"며 한일 양국 정부를 비판했다.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3일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천481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일본정부의 거짓공세에 대응할 (한국) 정부 차원의 컨트롤 타워 하나 없이 사안별 미봉책만 난무하고 있다"며 이런 의견을 밝혔다.

이 이사장은 "가해자들의 사실인정과 진상규명, 사죄와 법적 배상, 재발 방지를 위한 약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역사적 정의 구현이 하염없이 지연되고 있는 사이 한편에선 사죄없는 화해, 과거를 잊은 미래가 이야기되고, 다른 한편에선 역사수정론자와 역사부정론자들의 준동이 극심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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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진실을 추구하는 자들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의 걸림돌로 치부되고 있다"며 한일 양국 정부를 비판했다.

이나영 정의연 이사장은 3일 서울 종로구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천481차 정기 수요시위에서 "일본정부의 거짓공세에 대응할 (한국) 정부 차원의 컨트롤 타워 하나 없이 사안별 미봉책만 난무하고 있다"며 이런 의견을 밝혔다.

이 이사장은 "가해자들의 사실인정과 진상규명, 사죄와 법적 배상, 재발 방지를 위한 약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역사적 정의 구현이 하염없이 지연되고 있는 사이 한편에선 사죄없는 화해, 과거를 잊은 미래가 이야기되고, 다른 한편에선 역사수정론자와 역사부정론자들의 준동이 극심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위를 주관한 평화나비 네트워크는 성명에서 "일본 정부는 일본군 성노예제의 책임을 인정하고 역사 왜곡을 중단하고 한국 정부는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노력하라"고 촉구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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