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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한진과 복직 합의…파업 종료·업무 복귀"

송고시간2021-03-0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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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노조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했다며 지난달 23일부터 파업을 벌였던 한진택배 노동조합이 3일 "사측과 극적인 합의에 이르렀다"며 파업을 종료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파업의 주요 원인이 됐던 김천 조합원 4명이 전원 원직 복직하고 기존 구역을 보장받기로 (사측과) 합의했다"며 "거제지역의 해고 건도 조건 없는 원직 복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사 잠정 합의안을 찬반투표에 부친 결과 90.6%가 추인했고, 이에 따라 파업에 참여했던 경기 광주·이천·성남·고양, 경남 거제, 울산광역시 등 7개 지역 조합원 300여명은 4일부터 업무에 정상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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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노조, 본사 점거농성 돌입
한진택배 노조, 본사 점거농성 돌입

조합원 부당해고를 주장하며 7개 지역에서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한진택배 노조원들이 지난 2월 25일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에서 점거농성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소속 노조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했다며 지난달 23일부터 파업을 벌였던 한진택배 노동조합이 3일 "사측과 극적인 합의에 이르렀다"며 파업을 종료하고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파업의 주요 원인이 됐던 김천 조합원 4명이 전원 원직 복직하고 기존 구역을 보장받기로 (사측과) 합의했다"며 "거제지역의 해고 건도 조건 없는 원직 복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사측과의 합의는 지난 2일 이뤄졌다. 노조는 합의 당일 서울 중구 한진택배 본사 로비 점거농성을 해제했다.

노사 잠정 합의안을 찬반투표에 부친 결과 90.6%가 추인했고, 이에 따라 파업에 참여했던 경기 광주·이천·성남·고양, 경남 거제, 울산광역시 등 7개 지역 조합원 300여명은 4일부터 업무에 정상 복귀한다.

택배노조는 "절박한 심정으로 진행된 파업이었지만 결과적으로 고객 여러분께 커다란 피해를 끼쳤다는 점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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