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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군 장병 두발도 세련되게" 원주서 이발 개선사업 진행

송고시간2021-03-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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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군 장병 이발 여건 개선사업이 진행된다.

원주시는 지역 군부대와 시 이·미용 지부가 4일 오후 2시 원주시 보건소장실에서 '병(兵) 이발 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1만∼1만 5천원인 이발 요금을 9천원으로 낮추고 질 좋은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군 장병과 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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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이·미용업 지부-육군 부대 업무협약…전국 첫 시행

원주시청
원주시청

[원주시 제공=연합뉴스]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원주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군 장병 이발 여건 개선사업이 진행된다.

원주시는 지역 군부대와 시 이·미용 지부가 4일 오후 2시 원주시 보건소장실에서 '병(兵) 이발 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원주시 보건소장과 육군 제8375부대, 원주시 이미용업 지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장병 사기 진작 차원에서 현역 및 상근 예비역 전원에게 국방부가 1인당 월 1만원의 이발비를 봉급에 지원하고, 병사가 외출 등 출타 제도를 이용해 지역 이·미용 업체에서 이발하도록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1만∼1만 5천원인 이발 요금을 9천원으로 낮추고 질 좋은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해 군 장병과 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가 이용자 만족도 및 운영 개선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군부대와 시 이미용업 지부는 장병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관한 공통 관심사에 대해 협력하고 사업 추진 시 필요할 경우 원주시에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

앞서 원주시는 국방부의 협조 요청에 따라 지난달 3일 지역 군부대와 이미용업 지부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병(兵) 이발 여건 개선을 위한 민간업소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미나 원주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군 장병과 지역이 상생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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