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타티스 주니어, 만루포 쏘고 방망이 '휙'…김하성은 '결장'

송고시간2021-03-03 08:10

beta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만루홈런을 치고 '배트 플립'(방망이 던지기)도 선보였다.

타티스 주니어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2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두 번째 타석에서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다.

MLB닷컴 등 현지 언론은 지난해 4경기 연속 만루홈런으로 '슬램 디에이고' 별명을 얻은 샌디에이고의 화력이 올 시즌 재현될 조짐이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만루홈런을 치고 '배트 플립'(방망이 던지기)도 선보였다.

타티스 주니어는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솔트리버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2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두 번째 타석에서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다.

타티스 주니어는 2-1로 앞선 2회초 1사 만루에서 타석에 올라섰고, 상대 투수 케일럽 스미스의 공을 좌중간 담장 뒤로 넘겨 순식간에 점수를 6-1로 벌렸다.

타티스는 홈런 타구를 잠시 응시하더니 1루를 향해 천천히 몇 걸음 이동하다가 방망이를 옆으로 슬쩍 던지며 자신만의 '배트 플립'을 펼쳤다.

MLB닷컴 등 현지 언론은 지난해 4경기 연속 만루홈런으로 '슬램 디에이고' 별명을 얻은 샌디에이고의 화력이 올 시즌 재현될 조짐이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지난해 만루홈런 행진은 타티스 주니어의 방망이에서 시작했는데, 타티스 주니어가 3볼 상황에서 풀스윙으로 홈런을 친 것을 두고 불문율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 홈런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를 7-2로 꺾었다. 이날 경기는 8회까지만 진행됐다.

타티스 주니어는 이날 2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는 좌전 안타로 예열한 타티스 주니어는 이어진 1사 1, 3루에서는 홈을 훔친 트렌트 그리셤과 함께 이중 도루에 성공했다.

5회초에는 볼넷을 골라내고 대주자 CJ 에이브럼스로 교체됐다.

샌디에이고는 5회말 수비를 앞두고 선수를 대거 교체했다.

에이브럼스는 유격수로 투입됐고, 3루수 매니 마차도는 에구이 로사리오로 교체됐다. 6회말에는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가토 고스케로 교체됐다.

전날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한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는 나오지 않았다.

abbi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