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쌀쌀한 출근길…해상 강풍·높은 파도 '주의'
송고시간2021-03-03 05:53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3일 울산은 아침에 쌀쌀하다가 낮부터 추위가 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은 이날 오전 5시 30분 최저기온이 영하 0.4도를 기록했다. 아침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에는 4도 안팎으로 영상권을 회복한 뒤, 낮 최고기온은 10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 예보됐다.
전날 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울산앞바다에는 바람이 시속 30∼50㎞(초속 8∼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목요일인 4일에는 대체로 흐리고 저녁부터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도, 낮 최고기온은 14도가 각각 예상된다.
hk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3/03 05: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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