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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지재권 기구 "중국, 지난해 국제 특허 1위…한국 4위"

송고시간2021-03-0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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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지난해 특허협력조약(PCT)을 통해 제출된 국제 특허 출원 건수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일(현지시간) 유엔 산하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 따르면 지난해 PCT에 따른 국제 특허 출원 건수는 27만5천900건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한국(2만60건, 5% 증가)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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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별 특허 출원, 삼성·LG 전자가 각각 2·4위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본부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본부

[사진=WIPO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중국이 지난해 특허협력조약(PCT)을 통해 제출된 국제 특허 출원 건수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일(현지시간) 유엔 산하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 따르면 지난해 PCT에 따른 국제 특허 출원 건수는 27만5천900건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했다.

국가별로 중국은 전년보다 16% 늘어난 6만8천720건을 기록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제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 뒤를 미국(5만9천230건, 3% 증가)과 일본(5만520건, 4% 감소)이 이었다.

한국(2만60건, 5% 증가)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중국의 화웨이가 5천46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의 삼성전자(3천93건), 일본의 미쓰비시 전자(2천810건), 한국의 LG 전자(2천759건) 등의 순서였다.

PCT는 여러 나라에 개별적으로 특허를 출원했을 때 출원자에게 비용, 시간 부담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회원국에 특허를 출원하면 다른 회원국에도 함께 출원한 것으로 인정하는 국제 조약이다.

WIPO는 "2008년 금융 위기 때와 달리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PCT를 통한 국제 특허 출원이 증가했다"며 "아시아 국가들이 이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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