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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배민'에 투자한 350억이 3천602억으로…10배 '잭팟'

송고시간2021-03-0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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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에 투자했다가 원금의 10배가 넘는 평가익을 올리게 됐다.

네이버는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의 주식 169만1천51주를 취득한다고 2일 공시했다.

여기에 따로 받기로 한 현금 1억 달러(1천125억원)을 합치면 총 3천602억원으로, 원금의 10배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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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분당구 정자동)
네이버 본사 그린팩토리(분당구 정자동)

[네이버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네이버가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에 투자했다가 원금의 10배가 넘는 평가익을 올리게 됐다.

네이버는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의 주식 169만1천51주를 취득한다고 2일 공시했다.

네이버는 2017년 9월 우아한형제들에 350억원을 투자했는데, 이후 우아한형제들이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에 인수되면서 네이버는 2019년 12월 기준 현금 1억 달러와 8천900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받기로 했다.

당시만 해도 투자금의 6배에 달하는 '대박'이었지만, 딜리버리히어로의 주식이 크게 오르면서 이익이 훨씬 더 커졌다.

네이버가 받은 딜리버리히어로 주식의 가치는 이날 기준 2천477억원 상당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따로 받기로 한 현금 1억 달러(1천125억원)을 합치면 총 3천602억원으로, 원금의 10배가 넘는다.

투자 당시 네이버는 자사의 인공지능(AI) 스피커 '클로바'에 '배달의 민족' 음식 주문을 가능케 하는 등 서비스 연계를 추진한 바 있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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