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중 신임 경제부지사 "강원도 발전에 온 힘을 보태겠다"
송고시간2021-03-02 18:05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김명중 강원도 신임 경제부지사는 2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온라인·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을 통해 강원도가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경제부지사는 이날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힌 뒤 "4차 산업혁명을 촉진하고 기업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것은 물론 SOC 확충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최우선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4년간 중앙정부에서 쌓아온 저의 경험과 인적·물적 자산 등을 최대한 활용해 강원도 발전에 조금이나마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행정고시 40회인 김 신임 경제부지사는 기재부 지역경제정책과장, 국유재산정책과장, 홍보담당관, 법사예산과장, 예산총괄과장 등을 역임했다.
기재부 출신 도 경제부지사는 우병렬 전 경제부지사에 이어 두 번째다.
도는 올해 국비 확보 목표액 8조원 달성과 4차 산업혁명 촉진 등 도정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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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3/02 18: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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