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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추신수와 멋진 승부해야죠"…오재일 "함께 뛰어 영광"

송고시간2021-03-0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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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스프링캠프를 차린 곳에서는 연일 '추신수(39)'에 관한 질문과 답이 오간다.

라이온즈 파크에는, KBO리그에 속한 한국인 투수 중 유일하게 추신수와 상대해본 '한국 약 최고 마무리' 오승환(39·삼성)이 있다.

오승환은 "추신수와는 무척 어려운 상황에서 맞대결하게 될 것이다. 추신수가 훌륭한 타자인 것도 알고 있다"며 "당일 추신수의 타격감을 잘 살펴서, 멋진 대결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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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프링캠프서 신세계와 계약한 추신수가 '화두'로 올라

오승환, 2021년 첫 라이브 피칭
오승환, 2021년 첫 라이브 피칭

(대구=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 마무리 오승환이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라이브 피칭을 하고 있다. 2021.3.2 [삼성 라이온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대구=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스프링캠프를 차린 곳에서는 연일 '추신수(39)'에 관한 질문과 답이 오간다.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이 훈련한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도 신세계그룹 이마트와 계약해 KBO리그 데뷔를 앞둔 추신수가 화두에 올랐다.

라이온즈 파크에는, KBO리그에 속한 한국인 투수 중 유일하게 추신수와 상대해본 '한국 약 최고 마무리' 오승환(39·삼성)이 있다.

오승환은 "추신수와는 무척 어려운 상황에서 맞대결하게 될 것이다. 추신수가 훌륭한 타자인 것도 알고 있다"며 "당일 추신수의 타격감을 잘 살펴서, 멋진 대결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환은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던 2016년 6월 19일, 당시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던 추신수와 처음 맞붙어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2018년 4월 9일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니폼을 입고 추신수와 만나 중전 안타를 맞았다.

둘의 맞대결 성적은 추신수가 2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오승환을 압도했다.

오승환은 KBO리그와 일본프로야구에서 최고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뒤,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미국에서의 승부는 마이너리그 생활을 견디고, 빅리그 정상급 타자로 우뚝 선 추신수가 오승환을 눌렀다.

새 유니폼 입어보는 추신수
새 유니폼 입어보는 추신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둘은 KBO리그에서 재대결한다.

오승환은 삼성의 마무리 투수다. KBO리그에서 추신수와 오승환이 맞붙으면, 그 장면은 해당 경기의 승부처가 될 가능성이 크다.

삼성은 16일과 17일에 아직 SK 와이번스 구단명을 쓰는 신세계그룹 이마트 야구단과 평가전을 한다.

3월 25일과 26일에는 인천에서 시범경기를 펼친다.

양 팀의 정규시즌 첫 맞대결은 4월 20일 대구에서 열린다.

추신수와 투타 대결을 펼쳐야 하는 오승환과 달리, 좌타 거포 오재일(35·삼성)은 부담 없이 추신수와의 만남을 기다린다.

오재일은 "TV에서만 보던 추신수 선배와 동시대에 같은 리그에서 야구한다는 게 큰 영광이다. 정말 기대된다"고 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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