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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공무원 코로나19 확진…임시회 '중단'(종합)

송고시간2021-03-0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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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의 한 직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도의회 임시회가 일시적으로 전면 중단됐다.

2일 제주도와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총무과 소속 7급 공무원인 A씨는 전날 밤 10시께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다.

지난달 22일 개회한 제392회 임시회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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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확진자 5명 추가…누적 확진자 575명으로 늘어나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도의회의 한 직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도의회 임시회가 일시적으로 전면 중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경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2일 제주도와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총무과 소속 7급 공무원인 A씨는 전날 밤 10시께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통보받았다.

좌남수 의장을 비롯해 총무과 직원 26명이 인근 선별진료소 등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중이다.

현재까지 진행된 역학조사결과 A씨와 도의원 간의 접촉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도의회 건물 내외부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도 완료됐다.

도의회 건물은 현재 일시 폐쇄된 상태로, 오늘중으로 모든 도의원과 도의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22일 개회한 제392회 임시회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

이날 열릴 예정이던 행정자치위원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회의가 전면 취소됐다.

이로써 제주지역 공직자 중 확진 판정 받은 이들은 총 12명으로 늘었다.

전날 제주에서는 718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이뤄졌으며, 이중 도의회 직원을 비롯해 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된 5명 중 3명(제주 571∼573번)은 전라북도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574번은 572번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의 역학조사를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과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 동선은 확인되는 대로 방역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들어 제주에서는 총 154명이 코로나19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575명으로 늘었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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