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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인가 싶더니 다시 겨울…강원 오후까지 10㎝ 눈·기온 뚝

송고시간2021-03-02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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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에 70㎝가 넘는 눈이 쌓이는 등 폭설이 쏟아진 강원 영동에 2일 오후까지 5∼10㎝의 눈이 더 내리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쌓인 눈의 양은 미시령 72㎝, 진부령 65㎝, 설악동 53㎝, 구룡령 49.7㎝, 양구 해안 40.1㎝, 대관령 26.5㎝, 임계 27.5㎝, 태백 14.7㎝ 등이다.

기상청은 내륙은 새벽에 대부분 눈이 그치겠으나 영동은 오후 3시까지 5∼10㎝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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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72㎝ 등 산간 폭설…시설물 피해·안전사고 주의

강원 산간과 동해안에 폭설이 쏟아진 지난 1일 미시령동서관통도로에서 차량이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 산간과 동해안에 폭설이 쏟아진 지난 1일 미시령동서관통도로에서 차량이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미시령에 70㎝가 넘는 눈이 쌓이는 등 폭설이 쏟아진 강원 영동에 2일 오후까지 5∼10㎝의 눈이 더 내리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쌓인 눈의 양은 미시령 72㎝, 진부령 65㎝, 설악동 53㎝, 구룡령 49.7㎝, 양구 해안 40.1㎝, 대관령 26.5㎝, 임계 27.5㎝, 태백 14.7㎝ 등이다.

동해안에는 고성 현내 38.9㎝, 북강릉 36.2㎝, 양양 26.8㎝, 강릉 25.3㎝, 속초 청호 23.6㎝, 동해 14.5㎝의 눈이 쌓였고, 내륙에도 10∼20㎝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누적 강수량은 진부령 113.8㎜, 설악동 94㎜, 구룡령 93㎜, 양구 해안 70.5㎜, 태백 63.4㎜, 대관령 56.1㎜ 등이다.

기상청은 내륙은 새벽에 대부분 눈이 그치겠으나 영동은 오후 3시까지 5∼10㎝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겠고, 내륙과 산지는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2∼6도, 산지 영하 3∼2도, 동해안 1∼3도 분포를 보이겠다.

4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0∼20도로 매우 크겠다.

기상청은 "축사 및 비닐하우스 붕괴, 정박 중인 소형 선박의 침몰 등 쌓인 눈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폭설 고립차량 구출작전
폭설 고립차량 구출작전

(속초=연합뉴스) 동해고속도로 폭설 고립 차량 구출에 나선 육군 8군단과 102기갑여단 장병들이 2일 노학2교 부근에서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2021.3.2
[육군 102기갑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momo@yna.co.kr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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