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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미국 경기부양책 기대감 속 일제히 상승

송고시간2021-03-02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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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1일(현지시간) 미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등에 대한 기대감 속에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6% 상승한 6,588.53으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도 1.6% 오른 14,012.82로 마무리됐다.

미국 국채 금리의 하향 안정화와 경기부양책 도입이 가시화한 데 따른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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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증권거래소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런던 증권거래소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유럽 주요국 증시는 1일(현지시간) 미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등에 대한 기대감 속에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6% 상승한 6,588.53으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도 1.6% 오른 14,012.82로 마무리됐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 역시 1.6% 뛴 5,792.79로 장이 종료됐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 지수는 1.9% 오른 3,705.49를 기록했다.

인플레이션과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우려로 부진했던 지난주 흐름에서 벗어난 비교적 강한 반등세다.

미국 국채 금리의 하향 안정화와 경기부양책 도입이 가시화한 데 따른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미국 하원은 지난달 27일 1조9천억 달러(약 2천140조원)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을 의결했다. 마지막 관문인 상원에서는 논란이 된 최저임금 인상안을 뺀 나머지 법안을 무난하게 통과시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독일을 비롯한 유럽 주요 경제국의 지난달 산업생산이 반등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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