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WHO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주 만에 다시 증가세"

송고시간2021-03-02 02:59

beta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리아 밴 커코브 WHO 코로나19 기술팀장은 이날 제네바 본부에서 가진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바이러스를 그냥 두면 재확산할 것이라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리아 밴 커코브 WHO 코로나19 기술팀장은 이날 제네바 본부에서 가진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바이러스를 그냥 두면 재확산할 것이라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도 "실망스럽지만 놀랍지 않은 일"이라며 회원국들에 코로나19에 대한 방비를 풀지 말 것을 거듭 촉구했다.

특히 별다른 방역책 없이 코로나19 예방 백신에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의 기본적인 방역 대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아프리카 가나와 코트디부아르가 국제백신공급기구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받은 백신을 국민에게 접종하기 시작했다고 소개하며 코백스의 첫 성과라고 반겼다.

그러면서 백신 물량을 사실상 독점하면서 저개발국의 취약층을 배려하지 않고 비교적 감염 위험이 적은 자국의 건강한 성인에 백신을 우선 접종하는 선진국들의 행태를 거듭 비판했다.

lucho@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