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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발생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 잠정 집계치로 따져 전날인 지난달 28일 93명보다는 28명, 1주 전인 22일 112명보다는 9명 많았다. 하루 전체 발생 확진자 수는 28일 92명, 22일 126명이었다.
28일 하루 확진자 수는 당일 오후 9시 기준 잠정 집계치를 다음 날 보정한 것이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2만8천45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발생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2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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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3/01 21:5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