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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다음 주엔 부족한 부분 채워서 보여드릴게요"

송고시간2021-03-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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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단독 4위를 차지한 고진영(26)이 다음 대회에서는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앤컨트리클럽에서 폐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에서 단독 4위(최종 11언더파 277타)를 차지했다.

오는 5일 시작하는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도 출전할 예정인 고진영은 "다음 주까지 오늘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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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출전 게인브리지 LPGA서 단독 4위

고진영
고진영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2021년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단독 4위를 차지한 고진영(26)이 다음 대회에서는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앤컨트리클럽에서 폐막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에서 단독 4위(최종 11언더파 277타)를 차지했다.

2021년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도 고진영은 만족하지 않았다.

고진영은 이날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3개 적어내며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경기 후 고진영은 "오늘 버디 기회가 많았는데, 많이 놓치고 오늘 1언더파밖에 못 쳤다"며 "첫 대회니까 괜찮다고 생각하고, 다음 주 대회에는 좀 더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5일 시작하는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도 출전할 예정인 고진영은 "다음 주까지 오늘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내 나름대로 세운 목표를 더 과감하게 실행해보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날 교포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동반 플레이한 고진영은 리디아 고를 한국 이름 '고보경'으로 부르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고진영은 "보경이는 항상 많이 (같이) 쳤고, 같은 성이라 그런지 부모님끼리도 친분이 있다"며 "같이 칠 때마다 보경이가 잘 쳐서, 내가 나이가 많긴 하지만 더 많이 배우는 것 같다"고 밝혔다.

리디아 고는 대회장인 레이크 노나에 집이 있다. 리디아 고는 홈그라운드 이점을 살려 이 대회 공동 2위를 차지했다.

고진영은 레이크 노나 그린이 까다로웠다면서도 "보경이도 어렵다고 하더라. 나는 이번이 처음인데, 보경이는 3년을 살았는데도 어렵다고 하는 걸 보니 조금은 위안이 됐다"며 "나중에 다시 오면 좀 더 나은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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