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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막판 표심경쟁…박영선 '굳히기' 우상호 '뒤집기'

송고시간2021-02-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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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 결정을 하루 앞둔 28일 박영선·우상호 예비후보는 막바지 표심확보 경쟁을 이어갔다.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박 후보는 핵심 공약인 '21분 콤팩트 도시' 관련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들과의 접촉면을 넓히는 데에 힘을 쏟았다.

'막판 뒤집기'를 노리는 우상호 후보는 전통 지지층의 표심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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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21분 도시' 핵심공약 부각…禹 '노무현 사위' 지지 내세워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 결정을 하루 앞둔 28일 박영선·우상호 예비후보는 막바지 표심확보 경쟁을 이어갔다.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박 후보는 핵심 공약인 '21분 콤팩트 도시' 관련 일정을 소화하며 시민들과의 접촉면을 넓히는 데에 힘을 쏟았다.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 숲길을 찾아 "끊어진 경의선 숲길을 잇고, 마포에 또 다른 명품 문화공간과 녹지공원을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상인들을 만나서는 '소상공인 5천만원 무이자 화끈대출' 공약을 설명하며 "더 신나게 장사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경의선 옛 철로 걷는 박영선
경의선 옛 철로 걷는 박영선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경선후보(왼쪽)가 28일 서울 마포구 경의선 숲길에서 '서울을 걷다, 마포편' 공약을 발표하기 전 정청래 의원과 경의선 옛 철로를 걷고 있다. 2021.2.28 [국회사진기자단] zjin@yna.co.kr

'막판 뒤집기'를 노리는 우상호 후보는 전통 지지층의 표심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우 후보는 SNS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지킬 우상호에게 한 표를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와 함께 친여권 성향 유튜브 '새날'에 출연했다. 곽 변호사는 "(우 후보는)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호평했다.

우상호 "해야 할 일, 가야 할 길을 가겠습니다!"
우상호 "해야 할 일, 가야 할 길을 가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서울시장 경선 후보가 지난 2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야 할 일, 가야 할 길을 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선거 운동 소회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두 후보는 덕담을 주고받기도 했다.

'새날' 유튜브에 출연 중이었던 우 후보가 전화로 연결된 박 후보에게 "장관 하신 뒤 쉬지도 못하고 격한 선거운동을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다. 제가 보면 갈수록 얼굴이 상해가는 것 같다"고 하자, 박 후보는 "근데 살은 안 빠진다"며 훈훈한 분위기의 대화를 이어갔다.

권리당원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 등을 진행한 민주당은 내달 1일 오후 6시께 최종 후보를 발표한다.

km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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