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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SK 꺾고 주말 2연승…'6강 보인다'

송고시간2021-02-2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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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주말 2연전을 쓸어 담고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부풀렸다.

삼성은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87-69로 승리했다.

원주 DB를 꺾은 삼성은 안방에서 열린 주말 2연전에서 모두 승리, 19승 2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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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SK와 경기에서 골밑 득점을 노리는 삼성 화이트.
28일 SK와 경기에서 골밑 득점을 노리는 삼성 화이트.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주말 2연전을 쓸어 담고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부풀렸다.

삼성은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87-69로 승리했다.

전날 원주 DB를 꺾은 삼성은 안방에서 열린 주말 2연전에서 모두 승리, 19승 22패를 기록했다.

공동 5위 팀들과 2경기 차를 유지한 7위 삼성은 3월 2일 공동 5위 팀 중 하나인 kt와 홈 경기에서 이기면 6강 마지노선인 6위와 승차를 1경기까지 좁힐 수 있게 됐다.

전반까지 39-36으로 근소하게 앞선 삼성은 3쿼터에 선수들의 고른 득점을 앞세워 점수 차를 9점까지 벌린 가운데 4쿼터에 돌입했다.

삼성은 3쿼터에 8명이 득점에 가담한 반면 SK는 3쿼터 팀 득점 17점이 닉 미네라스 12점, 안영준 5점에 편중되며 좀처럼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다.

SK는 4쿼터 시작 후 김선형과 자밀 워니의 연속 득점으로 57-62, 5점 차까지 따라붙었으나 삼성은 곧바로 임동섭의 3점슛과 테리코 화이트의 연속 4득점으로 오히려 12점 차로 달아나며 SK의 추격세를 차단했다.

삼성은 화이트가 19점, 김현수 18점 등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36-27로 우위를 보였다.

반면 SK는 미네라스(22점)와 김선형(15점)이 분전했으나 최근 4연패, 삼성과 맞대결 4연패에 빠졌다.

또 16승 24패로 7위 삼성과 승차가 2.5경기로 벌어져 6강 희망이 더 옅어졌다.

나란히 서울을 연고로 하는 두 팀은 이날 삼성이 실업 농구대잔치 삼성전자 시절의 유니폼을 착용했고, SK 역시 우승을 차지했던 1999-2000시즌 유니폼을 입고 나와 '클래식 매치'를 치렀다.

kt 박준영이 28일 전자랜드와 경기에서 슛을 던지고 있다.
kt 박준영이 28일 전자랜드와 경기에서 슛을 던지고 있다.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에서는 kt가 인천 전자랜드에 83-78로 역전승, 전자랜드와 함께 공동 5위(21승 20패)가 됐다.

kt는 3쿼터까지 전자랜드에 62-67로 끌려갔으나 김영환, 브랜든 브라운, 양홍석 등이 4쿼터 팀 공격을 주도해 승부를 뒤집었다.

브라운이 22점, 양홍석 19점을 각각 기록했다.

전자랜드는 4쿼터에 김낙현, 차바위가 연달아 부상으로 벤치로 물러나는 악재 속에 4쿼터 팀 득점이 11점에 그쳤다.

김낙현이 16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올렸으나 외국인 선수들인 조나단 모트리(15점)와 데본 스캇(8점)이 후반에 각각 2점씩에 묶이면서 3쿼터까지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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