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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놀자'…전주 덕진공원에 어린이·청소년 공간 조성

송고시간2021-02-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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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는 '창포와 연꽃의 화원'으로 불리는 덕진공원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놀이공간을 조성, 3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덕진공원 내 옛 수영장 부지에 들어선 '야호 맘껏 숲'과 '야호 맘껏 하우스'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놀이·학습·체험·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야호'를 마음껏 외치며 뛰놀기를 바란다"면서 "아동의 놀 권리를 온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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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노는 아이들
뛰노는 아이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주시는 '창포와 연꽃의 화원'으로 불리는 덕진공원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놀이공간을 조성, 3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덕진공원 내 옛 수영장 부지에 들어선 '야호 맘껏 숲'과 '야호 맘껏 하우스'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놀이·학습·체험·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들 시설은 전주시와 유니세프가 아동친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시가 10억7천만원, 유니세프가 2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야호 맘껏 숲(4천684㎡)은 슬라이딩 가벽과 황토마당·맘껏 아지트·모래 놀이터· 미끄럼틀이 조성됐으며 대나무숲과 트리 하우스도 마련됐다.

'야호 맘껏 하우스(179㎡)'는 맘카페, 휴식공간, 무지개다리, 수유실, 활동가 사무실 등의 시설이 조성돼 아동들의 실내 놀이 공간이자 보호자의 대기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이곳에 놀이활동가를 배치해 계절별·주말 가족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꿈꾸는 트리하우스, 두꺼비와 함께 모래놀이, 꼬불꼬불 숨바꼭질, 오색찬란 신기한 비눗방울, 쓱싹쓱싹 분필 놀이, 내 맘대로 목공놀이, 얼기설기 숲 밧줄 놀이, 엄마·아빠와 함께 만드는 꼼지락 휴일 등의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고려 시대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대형 호수(4만여㎡)로 전북 지역의 대표적 연꽃 군락지인 덕진공원은 매년 여름이면 연분홍색의 연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며 주변의 수양버들, 창포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전주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야호'를 마음껏 외치며 뛰놀기를 바란다"면서 "아동의 놀 권리를 온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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