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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수면 질환 원인·치료법 제시 '의생명 수학 그룹' 출범

송고시간2021-02-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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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IBS)은 수리·계산과학 연구단 내 의생명 수학 그룹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의생명 수학 그룹은 불안정한 일주기 리듬을 규명하는 연구를 통해 수면 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의생명 수학 그룹을 이끌 그룹장(Chief Investigator·CI)으로는 김재경 한국과학기술원(KAIST) 수리과학과 교수(39)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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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CI에 김재경 KAIST 수리과학과 교수

김재경 IBS 수리·계산과학 연구단 의생명 수학 그룹 CI
김재경 IBS 수리·계산과학 연구단 의생명 수학 그룹 CI

[I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수리·계산과학 연구단 내 의생명 수학 그룹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의생명 수학 그룹은 불안정한 일주기 리듬을 규명하는 연구를 통해 수면 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의생명 수학 그룹을 이끌 그룹장(Chief Investigator·CI)으로는 김재경 한국과학기술원(KAIST) 수리과학과 교수(39)가 임명됐다.

김 신임 CI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수리생물학 분야의 촉망받는 연구자로 생물학 시스템의 수학적 이해, 질환의 발병 원인 규명, 치료제 개발을 위한 수학 모델링 개발 등을 연구하고 있다.

'안정적인 생체 리듬을 유지할 수 있는 생물학적 회로 설계', '생체시계의 속도가 유지되는 원리를 60여 년 만에 밝힌 연구' 등이 사이언스와 몰레큘러 셀 등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에 실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다국적 제약회사인 화이자와 함께 신약 개발 과정에서 동물실험과 임상시험 간 차이가 생기는 원인, 개인별 약효 차이의 발생 원인 등을 규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IBS는 매년 젊은 연구자들을 CI로 선정해 독립적인 연구그룹을 이끌도록 하고, 그룹별로 5년 동안 연간 10억∼1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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