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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피트니스센터 관련 확진자 29명…800명 검사대상(종합)

송고시간2021-02-2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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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에서 모 피트니스센터와 관련한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해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A 피트니스센터와 관련한 확진자가 모두 29명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피트니스센터와 관련해 총 235명이 자가격리, 801명이 코로나19 검사 대상에 포함돼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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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대상 235명…전주 지역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 검토

 전북도 코로나19 브리핑
전북도 코로나19 브리핑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전주시에서 모 피트니스센터와 관련한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해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부터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A 피트니스센터와 관련한 확진자가 모두 29명 발생했다. 이날 15명, 전날 14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가운데 B 강사를 포함한 센터 이용자가 23명, 외부의 접촉자가 6명으로 분류됐다.

확진자에 전북도의회 공무원이 포함됐지만, 도의회 동료 직원 19명은 음성을 받았다.

센터를 다니는 한 간호사도 지난 23일 김제시 모 병원에서 근무한 것이 확인돼 동일집단 격리조치 속에 병원 의료진 11명이 환자 85명을 돌보고 있다.

센터의 B 강사는 22일과 23일 발열 등 증세를 보여 24일 검사 후 이튿날 확진됐다.

B 강사는 22일과 23일 피트니스센터에서 강의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B 강사가 확진된 후 바이러스를 퍼뜨린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역사조사를 벌이고 있다.

보건당국은 피트니스센터와 관련해 총 235명이 자가격리, 801명이 코로나19 검사 대상에 포함돼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마스크를 써도 실내 운동 시 호흡이 가빠지거나 마스크가 얼굴과 완전히 밀착되지 않을 경우 몸 안의 바이러스가 배출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당국과 전주시는 이번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179명이 됐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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