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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을지대병원 내달 29일 전 과목 진료 시작

송고시간2021-02-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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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을지대병원은 다음 달 29일부터 외래 진료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을지대병원은 우선 전 과목 외래 진료를 시작한 뒤 순차적으로 수술실, 중환자실 등을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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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차적 가동해 4월 중 응급실 운영…개원식 미정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의정부 을지대병원은 다음 달 29일부터 외래 진료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병원 건립이 추진된 지 10년 만이다. 이 병원은 반환 미군기지에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국내 첫 사례로 주목받았다.

을지대병원은 우선 전 과목 외래 진료를 시작한 뒤 순차적으로 수술실, 중환자실 등을 가동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4월 중 응급실을 문 열어 모든 시스템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교원 73명을 임용했다. 특히 위암, 부인암, 유방암, 관상동맥우회수술, 췌장암, 담도암, 담낭암 등에 권위 있는 교수 58명이 신규 임용됐다.

개원식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의정부 을지대병원 전경
의정부 을지대병원 전경

[을지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을지재단은 2011년 2월 경기도와 의정부시에 병원 건립을 공식 제안했으며 한 달 뒤 해당 기관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017년 2월 공사를 시작해 3년 7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30일 완공됐다.

을지대병원은 의정부시 금오동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 에세이욘 부지 12만㎡에 지하 5층, 지상 15층, 전체면적 17만4천716㎡ 규모로 건립됐다.

898병상을 갖춰 경기북부 병원 중 최대 규모다.

당초 1천234병상으로 계획했으나 기준 병상을 5인실에서 4인실로 바꾸고 중환자실을 1인실로 설계 변경, 전체 병상 수가 줄었다.

병원 조직은 진료 1부와 2부, 간호국, 행정부 등 4개 직제로 편성됐다.

진료 1부는 내과, 외과, 뇌신경센터, 수술실, 중환자실 등 21개 진료과, 7개 전문 진료센터, 3개 특수부서를 총괄한다.

진료 2부에는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의료정보팀, 종합검진센터 등 진료 지원부서와 약제부, 의료기사 총괄부가 속한다.

간호국은 외래, 병동, 특수, 전담, 교육행정 등 5개 파트로 분류되며 행정부에는 사무부, 원무부, 시설부가 포함됐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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