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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코로나19 경제백신 '1% 희망대출' 전국에 소개

송고시간2021-02-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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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불러온 경제 위기의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전국에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삼호 청장이 이날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열린 '코로나 1년 경제의 봄을 맞이하자' 토론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풀뿌리 금융, 무담보 1% 희망대출'을 주제로 사례 발표했다.

1% 희망대출은 광산구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출범한 민관산학 협의체 광산경제백신회의에서 지난해 5개 금융기관과 함께 선보인 저금리 무담보 대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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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호 청장 "광산구 경험을 거울삼아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 실시하자"

소상공인 지원 정책인 '1% 희망대출' 소개하는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소상공인 지원 정책인 '1% 희망대출' 소개하는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광주 광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불러온 경제 위기의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전국에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삼호 청장이 이날 서울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열린 '코로나 1년 경제의 봄을 맞이하자' 토론회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풀뿌리 금융, 무담보 1% 희망대출'을 주제로 사례 발표했다.

1% 희망대출은 광산구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출범한 민관산학 협의체 광산경제백신회의에서 지난해 5개 금융기관과 함께 선보인 저금리 무담보 대출 사업이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경제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가운데 신용도 등급이 낮고 소득이 상대적으로 적은 자영업자를 돕고자 추진했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규모가 1억원 이하이면서 코로나19 이후 매출이 20% 이상 감소한 자영업자이다.

대출은 광산경제백신회의가 내놓은 8·12번째 정책인 '1% 희망대출'과 '사장님 다시 서기 희망론'을 통해 세 차례 진행됐다.

1년 동안 담보 없이 1%대 금리로 1인당 최고 1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았다.

기존 대출금리 4.5% 기준으로 대출자가 1%를 부담하면 광산경제백신회의는 모금으로 마련한 광산경제백신펀딩으로 나머지 3.5%를 지원했다.

지난해 총 328명이 15억660만원의 대출 혜택을 받았다.

광산경제백신회의는 이자 5천322만원 상당을 보전했다.

김 청장은 발표에서 "1% 희망대출로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지역 상호금융기관의 연대와 서민 친화적 대출의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또 "소상공인 긴급지원에서 제1금융권인 대형은행보다 지역 상호금융기관이 더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며 "광산구의 경험을 거울삼아 지역 상호금융기관과 함께 각 시·군·구에 맞는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을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국 시·군·구청장협의회, 더불어민주당 이광재·김영배 의원이 공동 주관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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