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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관계 지인 살해 후 시신 유기한 50대 자수

송고시간2021-02-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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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에서 지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보일러실에 유기한 5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경기 연천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58·남·건축업)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 양평군의 한 공사현장에서 B(54·남)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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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공사현장에서 지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보일러실에 유기한 5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경기 연천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58·남·건축업)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 양평군의 한 공사현장에서 B(54·남)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B씨의 시신을 연천군에 있는 한 주택 보일러실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4일 밤 서울 중부경찰서에 직접 찾아가 범행 사실을 자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피해자와 채무 관계 문제로 다투다가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기 연천경찰서
경기 연천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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