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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협력업체에 산업폐기물 떠넘긴 제조업체 고발

송고시간2021-02-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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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산업폐기물의 처리를 협력업체에 떠넘긴 업체가 적발됐다.

광주 광산구는 소촌농공단지 입주기업인 A 업체의 폐기물 무단 처리 사실을 적발해 광주시 민생사법경찰과(특별사법경찰)에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직물 제품을 만드는 A 업체는 생산공정에서 발생한 합성섬유 폐기물을 전문 처리업체가 아닌 광주 북구의 협력업체로 반출해 광산구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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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산업폐기물의 처리를 협력업체에 떠넘긴 업체가 적발됐다.

광주 광산구는 소촌농공단지 입주기업인 A 업체의 폐기물 무단 처리 사실을 적발해 광주시 민생사법경찰과(특별사법경찰)에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산구는 현장 조사를 거쳐 A 업체의 폐기물관리법 위반 내용을 확인했다.

직물 제품을 만드는 A 업체는 생산공정에서 발생한 합성섬유 폐기물을 전문 처리업체가 아닌 광주 북구의 협력업체로 반출해 광산구에 적발됐다.

이 폐기물은 협력업체가 운영하는 시설에서 소각됐다.

현행법상 해당 소각 시설은 협력업체의 생산공정에서 발생한 폐기물만 자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광산구는 지난해 12차례, 2019년 11차례 등 총 138t 상당의 합성섬유 폐기물이 불법 위탁 처리된 것으로 파악했다.

행정 당국은 외부에서 반입한 산업폐기물을 무단 처리한 북구 소재 협력업체에 대해서도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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