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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골키퍼 폭행한 축구 코치 항소심서 감형

송고시간2021-02-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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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관리하는 초등학생을 폭행한 축구 코치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창원지법 형사1부(최복규 부장판사)는 폭행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 코치 A(60)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 유죄 부분을 파기하고 벌금 2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16년 11월 당시 초등학교 방과 후 축구 동아리 코치로 있으면서 12살인 축구 동아리 골키퍼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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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방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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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자신이 관리하는 초등학생을 폭행한 축구 코치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창원지법 형사1부(최복규 부장판사)는 폭행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 코치 A(60)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 유죄 부분을 파기하고 벌금 2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2016년 11월 당시 초등학교 방과 후 축구 동아리 코치로 있으면서 12살인 축구 동아리 골키퍼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 학생이 골키퍼가 아닌 공격수로 뛰게 해 달라고 계속 조르자 손으로 학생의 얼굴과 머리, 가슴을 밀었다.

이로 인해 피해 학생은 얼굴 등을 다쳐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자에게 치료비를 지급했다"며 "여러 사정들을 참작해 형을 정한다"고 판시했다.

contact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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