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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노동단체 "외국인지원센터 부당해고 철회해야"

송고시간2021-02-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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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지역 사회단체들이 24일 음성 외국인지원센터 직원에 대한 부당해고 철회를 요구했다.

민주노총 충주음성지부 등 이 지역 노동단체들은 이날 음성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외국인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A 법인이 최근 직원 B씨에 대해 청렴의무 위반 이유를 들어 이달 28일 계약 종료를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음성군은 외국인지원센터의 운영상 문제점을 파악해 바로잡고 B씨의 부당 해고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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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음성지역 사회단체들이 24일 음성 외국인지원센터 직원에 대한 부당해고 철회를 요구했다.

음성 외국인지원센터
음성 외국인지원센터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민주노총 충주음성지부 등 이 지역 노동단체들은 이날 음성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외국인지원센터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A 법인이 최근 직원 B씨에 대해 청렴의무 위반 이유를 들어 이달 28일 계약 종료를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A 법인은 지난해 감사에서 청소기 구매비용을 부풀려 보조금을 과다 책정하는 등 부당한 행정처리가 170여건에 달했다며 센터장 C씨를 면직한 데 이어 B씨가 그를 도왔다는 이유로 해고하려 하고 있으나 B씨는 내부고발자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음성군은 외국인지원센터의 운영상 문제점을 파악해 바로잡고 B씨의 부당 해고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한국어 교육, 통번역 지원, 상담 등을 통해 외국인 주민의 정착을 돕는 음성 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해 3월 금왕읍에 문을 열었다.

음성군은 A 법인에 이 지원센터 운영을 맡겼으나 위탁기관 선정 절차를 놓고 잡음이 일었다.

음성군 관계자는 "외국인 지원센터 운영을 둘러싼 내부 갈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며 "잡음이 계속되면 직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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